비지니스 일본어 시리즈 – 이정도는 알아두자

비지니스 일본어 시리즈 – 이정도는 알아두자
정확한 비지니스 용어(존경어)를 익히기 위해 사용되고는 있지만 잘못된 표현들을 소개하고, 올바른 표현을 배워봅시다^^

いただく・くださる

  • 「(させて)いただく」는 「する」의 겸양어이기 때문에 주어가 일인칭일 때 사용합니다.
  • 「くださる」는 「してもらう」의 존경어이기 때문에 주어가 이인칭일 때 사용합니다.

× 本日はお越し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本日はお越しくださいまし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 경우 온 것은 상대방입니다. 내가 온 것이 아니므로 엄밀히 말하면 「お越しいただき」는 이상한 표현입니다. (잘못된 표현이긴 하지만 꽤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갈 때에는 「行かせていただきます。」 또는 「伺います。」라고 쓰는 것이 옳습니다.

× 少しお待ちいただけませんでしょうか。
○ 少しお待ちくださいませんでしょうか。

이것도 기다리는 사람은 상대방입니다. 자신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お待ち下さいませんでしょうか。」 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자신이 기다리는 경우에는 「待たせていただきます。」가 됩니다.

이중 경어 / 과잉경어

×~様がおいでになられたときに
○~様がおいでになったとき
○~様がいらっしゃったとき

「おいでになる」는 「来る」의 존경어이고, 「(ら)れる」는 동사에 붙이는 존경어입니다.
즉, 「田中社長がおいでになられたときに。。。」 라는 식의 일본어를 사용하면 경어에 경어를 겹치게 되기 때문에 결국 무례한 말이 되어버립니다.
※말투나 태도가 예의를 너무 차려서 오히려 무례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덧붙이자면 「各位」라는 말은 ”皆様”와 같은 뜻이므로 「各位様」 라고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少々お待ちくださいませ。

정확히는 「少しお待ちくださいませんでしょうか。」
원래 「少々」라는 단어는 수량이나 정도에 부사로 쓰이기 때문에, 시간에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少々お待ち。。。」라는 말이 일반화 되어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の方(ほう)。

특히 양자택일의 경우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A와 B중에서는 A가 좋다.) 또는 방향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資料の方、こちらです」나 「請求書の方は先ほどお送りしました。」 등의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の方를 붙일 필요가 없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

~になります。

「〜になる」는 주어의 상태변화를 나타냅니다.
애벌레를 지칭하며 「これがゆくゆく蝶になります。(이것이 나중에 나비가 됩니다.)」라고 쓰는 경우는 옳습니다.
예를 들어, 「こちらが請求書になります。」 라고 하는 경우,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변화해서 결과적으로 청구서가 된다면 맞는 표현이 됩니다만,
이 경우에는 「こちらが請求書でございます。」 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すみません。

비지니스에서는 「申し訳ございません。」이나 「恐縮ですが。。。」 등의 말투가 상식입니다. 사죄의 의미로 사용할 경우에는 「恐れ入ります。」 가 적절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とんでもございません。

「とんでも+ない」라는 말이 아니고、「とんでもない」라는 한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ない” 를 ”ございません”이라고 바꾸는 것은 상식이 없음을 광고하는 것입니다.
「汚い」를「汚ございません」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예의바르게 말하고 싶다면, 정확히는 「とんでもない事でございます。」 가 됩니다.

~ますでしょうか?

타인 또는 윗사람에게 부탁이나 의뢰를 할 경우에는 부정의문형의 「~ませんでしょうか?」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ます”(丁寧語)+”でしょうか”(丁寧語)로 이중경어가 되어 잘못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만, 잘못된 표현이므로 정확한 표현을 사용합시다.

改(あらた)まり語

틀린 말은 아니지만, 비지니스 장면이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경우 독특하게 표현되는 단어 등을 말합니다.

普段の言葉 改まり語
きょう 本日
きのう 昨日(さくじつ)
あした 明日(あす・みょうにち)
おととい 一昨日(いっさくじつ)
あさって 明後日(みょうごにち)
去年 昨年
おととし 一昨年
ゆうべ 昨夜
後で 後(のち)ほど
いくら いかほど
今度 このたび
この間 先日
この前 前回
この次 次回
さっき 先ほど
すぐに ただいま 至急 早急に
いま ただ今
これから 今後
前から 以前から
もうじき まもなく
あっち あちら
こっち こちら
そっち そちら
どっち どちら
どう いかが
どこ どちら
どれ どちら
どんな どのような
どれくらい いかばかり
じゃあ では
だから ですから
少し 少々
わたし わたくし
謝る 謝罪する
送る 送付する
書く 記入する
頼む 依頼する
作る 作成する
配る 配布する
考え直す 再考する
確かめる 確認する
忘れる 失念する
年寄り ご年配
太っている人 体格のよい人
痩せている人 スリムな人

자신과 자신이 소속된 곳을 부르는 말

  • 当社(とうしゃ / 공손한 말. 존경이나 겸양어를 사용하지 않은 표현)
  • 弊社(へいしゃ / 겸양어)
  • 私ども(강한 겸양어로 표현되기도 함)
  • 手前ども(てまえども / 최고의 겸양어로서 사용되기도 함. 또는 연배 있는 분이나 금융, 부동산업계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메일, 편지, 서면에서의 상대방을 부르는 말

  • 御中:불특정다수를 지칭할 때 붙입니다. (お客様センター御中、人事部中途採用課御中 등. 주로 조직이나 단체에게 보낼 때 쓰임.)
  • 各位:보내는 곳의 전원을 대상으로 할 때 쓰입니다. (お客様各位、マーケティング部各位 등.)
  • 殿:관리직을 대상으로 할 때 주로 쓰입니다. (代表取締役社長殿、営業本部長殿 등.)
  • 様:개인을 대상으로 할 때 쓰입니다.(田中様 등.)
  • さま:심리적으로나 입장이 비슷한 상대에게 친밀감을 담아 부를 때 쓰입니다. (기본적으로 메일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