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kodeveloper #지름신 Advent Calendar 2022 참여를 위한 글입니다.
매해 뭘 그렇게 지를 게 많은지, 올해도 많이 질렀네요.
올해도 몇개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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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얼 무얼 질렀나 2021에서는 아마존에서만 156건을 질렀었죠… 후후
이번엔 조금 적은 122건이었습니다!
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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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브이로그라도 좀 찍어보자 싶어서 구매했습니다…만,
게을러서 전혀 촬영하지 않고 ㅋㅋ
내년엔 꼭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
손안에 쏙 들어와서 브이로그 찍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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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에게 선물받아서 써봤는데 너무 좋아서요~
세안제치고는 가격이 좀 비싼데, 기본 세안제 사용하면서
각질 제거할 때 가끔 쓰면 꽤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향도 좋고, 이걸루 한 번 씻고 나면 얼굴이 뽀도독 뽀도독해서 참 기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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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산 것을 보니 마침 이 때 코로나에 걸렸었네요 ㅠㅠ
목이 참 많이 아파요… 목캔디 열심히 먹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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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몇년 전부터 쓰던건데,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라 강추합니다.
렌지 주변 청소하는 데 향도 독하지 않고,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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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장실 천장 환기구와, 방 환기구(베란다 쪽)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접착력도 좋고, 뗄 때도 깨끗하게 잘 떼어집니다!
여러장 들어있어서 한 상자 구매하시면 꽤 오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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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마침 필요하기도 해서 구매해봤습니다.
키친과 방 사이 문에다 걸고 자주 입는 겉옷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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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매운맛으로 구매했지만, 몇가지 단계별로 매운맛이 있으니 매운 것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입니다.
아주 매운맛도 그렇게 막 맵진 않..(저한테는)
소고기 싸악~ 구워서 위에 뿌려먹으믄 맛나요~^^
볶음 요리 할때도 마지막에 좀 뿌려주고 합니다.
피자에 뿌려먹어도 또 다른 매운맛이 느껴져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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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자꾸만 물건이 쌓여서 정리할 겸 구매해봤습니다.
저는 핑크색을 구매했지만, 흰 색도 있습니다~
작지만 서랍도 있고, 칸이 많이 나뉘어 있어서 사이즈별로 정리가 가능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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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염색할 때 요걸루 많이 합니다.
색이 아주 쨍하게 잘 나옵니다 ㅎ
여러가지 색이 있으니, 집에서 염색하실 분 참고하세요!
(물론 아주 밝게 하기 위해서는 탈색을 거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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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쪽에 수납이 좀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를 확인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작아요 ㅎㅎ
기존에 사용하던 수납대 위에 올려 놓았더니 딱 좋더라구요~!
웨건으로 쓰고있진 않고, 그냥 수납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일단 예쁘고 이것저것 수납이 많이 되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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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 좋아하는 그림작가 “재수”님의 그림 에세이입니다.
따뜻하고 기분 좋은 글과 그림이 많이 담겨있어요.
올해에는 일본어 번역판도 출판되어서 일본어판도 구매했습니다.
근데, 제목이 한국거랑 일본거랑 달라요 ㅠ 전 한국 제목이 참 좋았는데요…
아무튼, 여러번 읽어도 새롭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선물용으로도, 내가 읽기용으로도 좋으니 꼬옥 한 번 구매해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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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을 자주 다니게 되면서, 기내용 캐리어가 필요해서
그 중에 또 핑크를 좋아하다보니, 핑크색 위주로 고르고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아주 튼튼한 제품은 아닌 것 같지만 잘 굴러가고(?!), 기내에 들고 타니까 내구성까지 고려하진 않았어요.
캐리어 위에 올릴 수 있는 작은 가방도 부록처럼 따라와서 참 편리합니다.
1박여행 때는 작은 가방만 들고 간 적도 있습니다 ㅎㅎ
색도 여러가지로 많으니 기내용 캐리어 고민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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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니면서 폰 충전기랑 애플워치 충전기를 한번에 해결하고 싶어서
올인원으로 된 모바일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폰과 애플워치가 동시 충전이 가능해서 편리하고 좋아요~
네가지 색상이 있어서 좋아하는 색상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즈도 많이 크지 않고, 휴대성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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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Switch(OLED 모델) 스플래툰 3 에디션
공식사이트에서 한 세번 구매추첨에서 떨어졌는데,
아마존에서도 살 수 있다는 걸 알고 아마존에 응모했더니 당첨되어서 구매했습니다.
너무 예쁘고, 계속 구매하고 싶었는데 당첨되서 기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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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위치를 할 때 티비에 연결해서 게임하는데,
여행중에도 호텔에서 게임하고 싶어서..(게임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님?ㅋㅋ) 구매했습니다.
화질도 선명하고, 게임화면도 한 눈에 들어오고, 연결도 편리하더라구요~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엄청 가볍고 얇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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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락텐에서 구매한 물품입니다.
세일/포인트사용으로 5천엔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온 기계가 고장이어서, 샤오미에 연락해서 새걸로 교체 받았습니다.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로 표시되고, 가스레인지로 뭔가 요리하거나 하면 요리재료에 따라 몇 백 씩 올라갔다 내려오기도 합니다.
잘 되고 있는 거겠죠? ㅋ 믿고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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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너무 건조한데 항상 USB가습기만 쓰던지라 뭘 골라야 할지 몰라
전에 샤오미 공기청정기 구매했으니까 이번엔 가습기 구매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ㅋ
디자인이 심플하고, 청소/관리가 편리하고 물도 많이 들어가서
하룻밤 밤새 켜도 물이 남아있더라구요~
일주일 사용하고 주말에 청소하고 그정도 간격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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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김밥이 대체 무슨 맛이냐 싶어서 그동안 손이 가질 않았는데,
세일한다고 해서 한 번 구매해 봤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 하데여? 내용물도 실하고…
우버 시켜서 이것저것 수수료에 기본 가격이 비싼거 시켜먹느니, 이거 해동해서 먹는 게 낫겠다 싶네요~
바쁠 때는 이거 한 줄이면 든든한 것 같아서, 전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ㅋㅋ
(종류가 좀 다양했으면 하는 바램이…이 브랜드는 아직 이 두가지 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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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Q10에서 구매한 물품입니다.
헤라 블랙쿠션 제니 세트(쿠션+립스틱+귀걸이+스티커+제니사진ㅋ)
요 쿠션이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다는 소문에 구매하는 김에 여러가지 셋트로 사보았습니다.
제니가 모델이라는데~ 라면서 ㅋㅋ
확실히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더라구요~ 쿠션 고르게 잘 바르기 참 어려워요 ㅋㅋ
립스틱색도 발색 괜찮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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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도 있고, 빨대 꼽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편리해요.
빨대도 개인용 스텐빨대가 있어서 겸용중입니다. 입구가 넓어서 설거지도 편해요~
보통 아메리카노를 넣어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또 어피치를 너무 좋아하거든요ㅎㅎ
기분 좋게 커피마시기 참 좋아요! 용량도 크고. 지금도 애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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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마시고 있는 빼자벅스 아메리카노 맛입니다.
찬물에도 잘 녹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물론 아메리카노만 못하지만,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거라면 참을만해서 마시고 있어요~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추출물이 들어있대요 ㅋㅋ
화장실 가기도 좋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라는 성분도 있다고…
식사 후에 한 잔씩 하면 화장실도 잘 가요~ ㅎ 변비로 고민중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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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다면서 과자는 또 먹고 싶어서
그나마 건강해보이는 두부과자를 사봤습니다. 근데 오히려 안심을 너무해서 그런가 한번에 두봉지도 까고 그래서
재구매는 안했습니다 ㅋㅋ 근데 참 맛있더라구요 ~ ㅋㅋ
아이들 간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종류 다 사봤는데 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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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올 해 가장 큰 지름(한방에 지른 것 중)을 소개합니다.
Nikon Z fc 28mm f/2.8 Special Edition キット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구매한 것이 2011년이었습니다.
유학 오자마자 얼마 안되서 돈도 없고, 학업에도 필요한지라
중고로 4만엔 정도에 Nikon D3100+번들키트를 구매한 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걸 들고 몇년을 재미나게 다녔던지… ㅎ
오랜만에 정말 갖고 싶은 카메라가 생겨서, 고민 고민하다가 보너스 생각하고 땡겨서 질러버렸습니다!!
출시한 지 1년이 지난 카메라긴 한데, 성능이나 뭐 그런거 전부 제쳐두고 예쁜 것만 보고 샀습니다.
막 출시 했을 때는 컬러변경 옵션까지 함께 구매가 가능했는데,
이번에 살 때는 검정으로 구매한 후 전용 신청폼으로 신청하여
유료로 원하는 색으로 변경해야 했습니다. (물론 코럴핑크로)
당분간 절약 좀 해야겠습니다…만, 지름신이 또 언제 찾아올 지 모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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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아직 며칠 남았네요. 남은 며칠간 큰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기만을 바래봅니다ㅎㅎ
2022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3년도 좋은 지름 하시길 바랍니다~^^
내년 연말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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